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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명현관 해남군수, 살맛 나는 으뜸해남 건설사진> 무투표로 재선한 명현관 해남군수 [청해진농수산신문] 명현관 전남 해남군수는 땀과 열정이 이뤄낸 민선 7기 군정의 성과들을 이제 안정과 번영으로 활짝 꽃피우겠다고 5일 밝혔다. 지난 7월1일 취임한 명현관 군수는 '힘찬 도약, 살맛 나는 으뜸해남'을 군정 목표로 삼고 지속가능한 성장 발전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그는 "공정, 공평, 공개의 군정 운영 방침을 '바르고 유능한 군정, 해남형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윤리경영'으로 확산해 깨끗하고, 투명한 행정, 일 잘하고 유능한 행정으로 더욱 공정한 해남을 만들어나가겠다"고 천명했다. 특히 전국 최초 농민수당 도입과 국립 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 유치를 통해 확인한 농어업 선도 지자체의 위상에 이어 국가적 과제인 기후변화대응의 시작이자 탄소중립 1번지로서 도약을 가장 큰 과제로 제시했다. 명 군수는 전국 최대규모 기후변화대응 농업연구단지 조성과 스마트 농수축산업 확대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수축산업을 확산하고 미래 생명산업을 선도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어 "권역별 관광 개발 사업의 완료와 함께 화원관광단지 활성화, 솔라시도 기업도시 내 유럽 마을 테마파크 조성, 마한 역사문화권 정비사업을 통해 해남 관광의 르네상스를 일으키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명현관 군수는 군 단위 최대 발행 판매를 기록하고 있는 해남사랑상품권 등 상생 경제를 활성화하고, 읍면 균형발전의 격차를 줄여 공동의 번영을 이뤄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철도와 고속도로 확충, 주요 관광지 교통망 확충을 통한 관광객 유치와 기업투자를 끌어내기 위한 기반 구축도 차질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장학사업기금 500억원 조성 사업은 민선8기 해남군 교육재단 설립을 통해 결실을 볼 수 있도록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명 군수는 설명했다. 한편, 명현관 군수는 민선8기 군정의 연속성을 가지고 역점을 두어 추진해온 군정의 주요 사업을 성공리에 완료하고 장기 성장 동력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해남 정정희 부장> 새감각 바른언론- 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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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을 음악으로 물들이는 ‘버스킹’▲ 오감통 음악인단체 총연합회가 강진버스터미널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방문의 해를 맞아 주요 관광지의 관광객이 급증한 한편, 음악도시 강진군에 걸맞게 관광객들의 귀를 싱그럽게 해 줄 음악도 관광객 맞이에 한창이다. 오감통 음악창작소를 기반으로 음악도시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강진군이 매주 토요일 주요 관광명소에서 관광객들의 흥을 돋우고 들썩이게 하는 버스킹 공연으로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관광주간에 맞춰 지난 20일부터 시작된 토요 관광지 버스킹 공연은 매주 오후 2시 가우도 저두·망호 주차장, 영랑생가, 버스터미널에서 진행하고 있다. 특히 흘러나오는 포크송 리듬과 트로트 가락은 관광객들의 추억을 적시고 낭만을 더해주고 있다. 강진군의 버스킹 공연은 유명가수에 의존하는 것이 아닌 지역의 뮤지션들의 모임 오감통음악인연합회 단체에서 주도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여행지 100선에 선정된 가우도의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버스킹은 관광객들의 인기공연으로 이미 입소문이 자자하다. 오는 10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되는 버스킹 공연과 오감통 야외공연장에서 19시에 진행되는 야외공연을 보기 위한 관광객들의 문의도 부쩍 늘었다. 가우도와 마량놀토수산시장 등 인기 관광지와 함께 음악 여행을 즐길 수 있어 관광객들이 강진에 대해 더욱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것. 최현석 음악인단체 회장은“강진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들이 늘어나 버스킹 공연 때 우리도 신이 난다. 남도답사 1번지 강진 곳곳에 음악도시 향기가 베이도록 멋진 공연을 이끌겠다”고 말했다.미래산업과 김학동 과장은 “남도의 아름다운 풍광, 역사의 흔적이 있는 문화유산을 보러 온 관광객들이 버스킹공연과 야외공연까지 즐긴 후 즐거웠다는 반응에 음악도시를 만드는 보람을 느낀다”며 “버스킹과 공연이라는 음악콘텐츠로 관광도시 강진의 새로운 부흥을 일으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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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배 전 법무장관, 27일 광주에 정치연구소 개설천정배 전 법무장관 27일, 광주에 정치연구소 개설 광주출신 고려대 장하성교수 특별강연 ▲ 정치연구소 `호남의 희망' 을 27일 광주에 개소하는 천정배 전 법무부장관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천정배 전 법무부장관이 광주에 호남 개혁정치 복원을 위한 정치연구소를 27일 개소하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 천 전 장관은 11월27일 오후 3시 광주 서구 쌍촌동 영산강빌딩에서 (사)동북아전략연구원 부설 `호남의 희망'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천정배 전 장관이 이사장을 맡고 있는 동북아전략연구원은 지난 2003년에 설립돼 민주주의 정의 복지사회를 향한 국가전망과 비전을 연구 제시 해왔으며, 이번에 호남으로부터 호남을 구하고 나라를 구하는 비전을 제시하고자 광주에 부설 연구소를 개설한다. 천정배 전 장관은 "더 이상 개혁성을 잃은 기득권 호남정치를 개혁하지 않고는 호남소외 극복도, 정권교체도 불가능하다"며 "연구소 `호남의 희망'을 통해 호남의 살 길을 찾고 호남정치의 새바람을 일으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천정배 전 장관을 수행하고 있는 완도향우 신현호씨에 따르면 이날 개소식에서는 광주 출신으로 한국의 대표 경제학자인 고려대 장하성 교수가 특별 강연에 나선다고 말했다. <광주취재본부 조영인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1120